안녕하세요. K&L EDU에서 미국 치대&약대 입시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김지환 대표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결과가 나온 University of Connecticut 약대 합격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들어 수업을 하면서 지난 글에서 소개했던 CWRU 2차 인터뷰 준비를 병행하다 보니 많이 바빠, 올해 치대/약대 결과가 적지 않게 나왔음에도 늦게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올해 치대/약대 결과를 더 많이 소개 드리겠습니다!
코네티컷 주립대의 경우, 의학 관련 전공에 관심을 가지고 대학 조사를 하시다 보면 항상 이름이 오르내리는 대학교 중 하나입니다. 현재 U.S. News & World Report 순위를 보시면 전체 순위는 58위, 주립대 순위는 28위에 위치해있습니다. 종합 순위 또한, 일반 약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들에 비해 높은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약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8년이긴 하지만 통합 치대 프로그램(Special Program in Dental Medicine)을 포함하여 Combined BS/MD 통합 의대 프로그램(Special Program in Medicine)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Combined BS/MD 통합 의대 프로그램은 국제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통합 프로그램 중 하나인데요. 몇 안 되는 만큼 입시가 워낙 어려우며, 최근 몇 년간 한국에서 합격했다는 소식을 저는 개인적으로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우선 오늘은 약대 합격에 더 포커스 해서 전달해 드리고, 차후에 치대 및 의대에 관련해서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편의를 위해 코네티컷 주립대를 'UCONN'으로 칭하겠습니다.
올해 UCONN 합격을 가져와준 제 제자의 경우, 약대 합격만 해도 감사한데 매년 $10,000 (한화 약 1300만원)의 Global Distinction Scholarship을 받게 되었습니다. 많은 주립 대학들의 경우, 장학금을 잘 주지 않기에 저는 이 소식을 들은 이후 매일 감사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주립대학교 특성상 상대적으로 사립대학교에 비해 학비가 저렴하긴 하지만, 미국 대학 유학 자체가 비싸기 때문에 부모님들께서는 부담이 안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제 제자의 경우, 장학금을 받아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게 되었으니 제가 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 University of Connecticut 소개
이 프로그램의 경우, 최소 6년 과정이며 학부 최소 2년, 대학원 4년 과정으로 진행이 됩니다. 학부 2년 동안 GPA 3.0을 유지하며, 요구하는 과목들을 수강해야 합니다. 많은 미국 약대들에서 학부 GPA를 최소 3.0을 요구하기에(UOP 약대의 경우 2.7이므로 꼭 참고해 주세요!), UCONN 또한 너무 어려운 조건들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또한 PCAT이 면제되어 있는 장점이 있어, 학생들의 부담이 많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에 꼭 추천드리는 약대 중 하나입니다. 다만, 세부적으로 들어가자면, 학부 필수 수강 과목에 Human Anatomy(해부학), Biochemistry(생화학)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Biochemistry는 과학 전공하는 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본 악명 높은 과목입니다. 또한 UCONN의 경우, 타 통합 미국 약대 학부의 필수 전공과목 수와 비교하자면, 한 과목이 더 많다고 평가할 수 있어 학부 GPA 3.0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만약 과학에 뚜렷하고 큰 강점을 가지고 있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이 부분은 꼭 고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제자들의 입시는 합격하는 순간 끝나는 게 아닌, 성공적인 전문대학원 진학까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는데요. 제가 직접 치대를 다니면서 주변에 함께 공부했던 많은 친구들이 대학원까지 진학을 못해, 학부에서 포기하는 경우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내 제자들 만큼은 그럴 일이 없게 만들어야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자리 잡아 더더욱 신경 쓰는 부분이 된 것 같습니다.
말이 나온 김에 제가 꼭 강조하고 싶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매년 제 제자들한테 꼭 해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는 순간, 제일 쉬운 과학 과목은 1학년 때 듣는 General Biology(일반 생물)와 General Chemistry(일반 화학)입니다. 전공 과목들로 들어가면 더 어려워지기만 하는데요. 그럴수록 대학교 1학년 때 일반 생물과 일반 화학에서 높은 GPA를 받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야 학년이 올랐을 때 전공과목에서 조금의 어려움을 겪더라도, 1학년 때 높게 받아 놓은 GPA가 도움을 주며 빛을 바라게 됩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절대로 대학교 1학년 때 놀다가 전공 과목 성적으로 커버하려고 하지 말아라 강조합니다. Organic Chemistry(유기화학), Human Anatomy(해부학), Human Physiology(생리학), Biochemistry(생화학) 등 전공과목에서 A 나올 실력이면, 일반 생물 화학은 조금의 노력으로도 충분히 A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꼭 입학 전에 대학교 1학년 과정의 진도 선행을 스스로 하거나 도움을 받아 진행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K&L EDU의 경우, 아이들 수학, 과학, 영어 관리부터 치대/약대 입시까지 전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치대/약대를 희망하는 아이들이 전부 다 원하는 대학으로 진학을 하여 진학률 10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현재 100%를 유지시키기 위해 저는 최선을 다할 겁니다. 제 제자 또한 입시를 치르면서 많은 고생을 했는데요. 결과는 웃는 모습으로 대학을 진학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약사가 되어, 앞으로 다가올 초고령화 시대에 많은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약대 입시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별도의 상담 신청 부탁드립니다. *^^*
※ 컨설팅 상담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됩니다.
▼예약 / 문의▼
064-792-8100
안녕하세요. K&L EDU에서 미국 치대&약대 입시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김지환 대표입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결과가 나온 University of Connecticut 약대 합격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최근 들어 수업을 하면서 지난 글에서 소개했던 CWRU 2차 인터뷰 준비를 병행하다 보니 많이 바빠, 올해 치대/약대 결과가 적지 않게 나왔음에도 늦게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올해 치대/약대 결과를 더 많이 소개 드리겠습니다!
코네티컷 주립대의 경우, 의학 관련 전공에 관심을 가지고 대학 조사를 하시다 보면 항상 이름이 오르내리는 대학교 중 하나입니다. 현재 U.S. News & World Report 순위를 보시면 전체 순위는 58위, 주립대 순위는 28위에 위치해있습니다. 종합 순위 또한, 일반 약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들에 비해 높은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약대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8년이긴 하지만 통합 치대 프로그램(Special Program in Dental Medicine)을 포함하여 Combined BS/MD 통합 의대 프로그램(Special Program in Medicine)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Combined BS/MD 통합 의대 프로그램은 국제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통합 프로그램 중 하나인데요. 몇 안 되는 만큼 입시가 워낙 어려우며, 최근 몇 년간 한국에서 합격했다는 소식을 저는 개인적으로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우선 오늘은 약대 합격에 더 포커스 해서 전달해 드리고, 차후에 치대 및 의대에 관련해서 더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편의를 위해 코네티컷 주립대를 'UCONN'으로 칭하겠습니다.
올해 UCONN 합격을 가져와준 제 제자의 경우, 약대 합격만 해도 감사한데 매년 $10,000 (한화 약 1300만원)의 Global Distinction Scholarship을 받게 되었습니다. 많은 주립 대학들의 경우, 장학금을 잘 주지 않기에 저는 이 소식을 들은 이후 매일 감사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주립대학교 특성상 상대적으로 사립대학교에 비해 학비가 저렴하긴 하지만, 미국 대학 유학 자체가 비싸기 때문에 부모님들께서는 부담이 안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렇듯 제 제자의 경우, 장학금을 받아 부모님께 효도할 수 있게 되었으니 제가 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 University of Connecticut 소개
이 프로그램의 경우, 최소 6년 과정이며 학부 최소 2년, 대학원 4년 과정으로 진행이 됩니다. 학부 2년 동안 GPA 3.0을 유지하며, 요구하는 과목들을 수강해야 합니다. 많은 미국 약대들에서 학부 GPA를 최소 3.0을 요구하기에(UOP 약대의 경우 2.7이므로 꼭 참고해 주세요!), UCONN 또한 너무 어려운 조건들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또한 PCAT이 면제되어 있는 장점이 있어, 학생들의 부담이 많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에 꼭 추천드리는 약대 중 하나입니다. 다만, 세부적으로 들어가자면, 학부 필수 수강 과목에 Human Anatomy(해부학), Biochemistry(생화학)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Biochemistry는 과학 전공하는 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본 악명 높은 과목입니다. 또한 UCONN의 경우, 타 통합 미국 약대 학부의 필수 전공과목 수와 비교하자면, 한 과목이 더 많다고 평가할 수 있어 학부 GPA 3.0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만약 과학에 뚜렷하고 큰 강점을 가지고 있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이 부분은 꼭 고려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제자들의 입시는 합격하는 순간 끝나는 게 아닌, 성공적인 전문대학원 진학까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된 계기가 있는데요. 제가 직접 치대를 다니면서 주변에 함께 공부했던 많은 친구들이 대학원까지 진학을 못해, 학부에서 포기하는 경우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직접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내 제자들 만큼은 그럴 일이 없게 만들어야겠다는 굳은 신념으로 자리 잡아 더더욱 신경 쓰는 부분이 된 것 같습니다.
말이 나온 김에 제가 꼭 강조하고 싶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매년 제 제자들한테 꼭 해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는 순간, 제일 쉬운 과학 과목은 1학년 때 듣는 General Biology(일반 생물)와 General Chemistry(일반 화학)입니다. 전공 과목들로 들어가면 더 어려워지기만 하는데요. 그럴수록 대학교 1학년 때 일반 생물과 일반 화학에서 높은 GPA를 받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야 학년이 올랐을 때 전공과목에서 조금의 어려움을 겪더라도, 1학년 때 높게 받아 놓은 GPA가 도움을 주며 빛을 바라게 됩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절대로 대학교 1학년 때 놀다가 전공 과목 성적으로 커버하려고 하지 말아라 강조합니다. Organic Chemistry(유기화학), Human Anatomy(해부학), Human Physiology(생리학), Biochemistry(생화학) 등 전공과목에서 A 나올 실력이면, 일반 생물 화학은 조금의 노력으로도 충분히 A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꼭 입학 전에 대학교 1학년 과정의 진도 선행을 스스로 하거나 도움을 받아 진행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K&L EDU의 경우, 아이들 수학, 과학, 영어 관리부터 치대/약대 입시까지 전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어 치대/약대를 희망하는 아이들이 전부 다 원하는 대학으로 진학을 하여 진학률 10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며, 현재 100%를 유지시키기 위해 저는 최선을 다할 겁니다. 제 제자 또한 입시를 치르면서 많은 고생을 했는데요. 결과는 웃는 모습으로 대학을 진학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훌륭한 약사가 되어, 앞으로 다가올 초고령화 시대에 많은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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